평상시 가족들과 박물관 관람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오던 차에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볼까하고 간단히 가방을 챙겼습니다. 마실 물과 간단한 간식을 챙겨 넣고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검색을 하니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곳에 있는 판교박물관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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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박물관
판교 박물관에서 볼거리
박물관 내부는 1층과 지하 1층으로 되어 있어서 엘리베이트로 이동할 수가 있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곧장 1층에서 각종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유물들을 발굴해 보는 체험 시설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였습니다. 그 외 도자기 조립하기, 책갈피 만들기, 각종 역사 퀴즈 풀기, 복식 체험관, 포토존등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어서 1시간이 넘도록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여기저기 둘러보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판교 박물관 예약
판교 박물관은 개별 관람시는 따로 예약이 필요 없으나 10인 이상 단체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회차당 1팀 30명 제한으로 예약 신청은 관람 희망일 한달전부터 가능하며, 예약 신청은 관람 희망일 5일 전까지. 예약 취소는 3일 전까지 해야 한다고 합니다.
판교 박물관 주차장
토요일 점심 시간 이후에 도착했을 때는 판교 박물관 주차장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형형 색색으로 물든 나뭇잎들이 한 둘 떨어지니, 오전에 내렸던 빗방울들도 함께 떨어져 한껏 가을의 운치를 더했습니다.
관람 안내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해야합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1월 1일, 설 연휴,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고 합니다. 관람료는 무료라고 합니다.
마무리
판교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주차장 옆에는 차를 마시고 앉아서 휴식할 수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종종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판교 박물관을 관람한 김에 다음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예약하여 가족들과 함께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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